[공지] openNAMU 계정 이전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.

논리적 오류/비형식적 오류 (r3)

해당 리비전 수정 시각:
권한 부족
편집 권한이 부족합니다. 로그인된 사용자(이)여야 합니다. 해당 문서의 ACL 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대신 편집 요청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.
알림
현재 진행 중인 사용자 토론이 있습니다.
[주의!] 문서의 이전 버전(에 수정)을 보고 있습니다. 최신 버전으로 이동
이 문서는 분류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. 분류:분류에서 적절한 분류를 찾아 문서를 분류해주세요!
1. 설명2. 사전 지식
2.1. 전제와 결론 구분2.2. 절대적인 것과 일반적인 것2.3. 포함 관계 사이의 오해2.4. 오류의 분류
3. 유형
3.1. ㅅ
3.1.1. 사람에 호소하는 오류3.1.2. 순환 논법

1. 설명[편집]

비형식적 오류는 논증의 내용 및 논증을 꼬이게 만드는 요소 때문에 일어나는 논리적 오류를 뜻한다. 즉, 형식적 오류가 아니다.

2. 사전 지식[편집]

비형식적 오류를 알아내려면 반드시 알아두자.

2.1. 전제와 결론 구분[편집]

전제와 결론을 구분해서 말해야 하는데 이 둘을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.
예시:
A: ㄱ(전제)이므로 ㄴ(결론)야. / ㄴ(결론)야. 왜냐하면 ㄱ(전제)이기 때문이지.
B: ㄱ는 틀렸어. /왜 ㄱ여야 하는데?
A: 지금 내 말이 틀리다는 거야?
B: 내 말은 ㄴ(결론)이 아니라 ㄱ(전제)가 틀렸다는 말이잖아.
전제 또는 결론 중에서 부분 요소만 지적하는데, A는 논증 전체를 부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상황이 어려워진다.
A의 굵게 표시된 진술에 말문이 막혀 밑줄 친 B의 말처럼 대응을 못 하는 경우가 실전에서 잦다. 이 경우 말다툼까지 갈 수 있다. 또 다른 예시로,
A: 가수는 모욕하면 안 돼. 왜냐하면 다 미인이기 때문이야.
B: 예쁘지 않은 가수는 모욕해도 돼?
A: 그럼 가수를 모욕해도 되는 거야?
전제를 지적했을 뿐인데 전제와 결론, 논증 전체를 부정하는 것처럼 받아들이는 상황이다. 그 누구도 모욕하면 안 되는 건 맞지만, 그게 예쁘기 때문이란 말은 기준을 내릴 수 없어 틀린 전제이다.

2.2. 절대적인 것과 일반적인 것[편집]

절대적인 것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것을 뜻한다. 일반화는 절대적인 거라고 확신하지 못 해도 절대에 가깝다고 예상할 수 있는 수준이다. 일반과 절대를 구분하자.

2.3. 포함 관계 사이의 오해[편집]

  1. 가에 ㄱ 말고도 ㄴ, ㄷ, ㄹ...가 포함된다 해도 가에는 ㄱ만 있다고 결론을 내리는 오류. 예를 들어 노래에는 '밝은 세상'만 있다는 실수이다.(성급한 일반화의 오류)
  2. 은근슬쩍 거짓 정보를 끼워넣지는 않는지도 잘 확인하자.
  3. 개념 가, 나가 ㄱ을 공통 원소로 가지고 있을 때, ㄱ가 가 또는 나에만 포함된다고 하는 경우도 오류이다. 예를 들어 수학(교과)을 잘 하는 사람이 수학(학문)을 잘 할 거라 생각하는 오류다.
  4. 무조건 A 아니면 B라는 생각도 오류이다. 예를 들어 갑과 을이 대립한다 가정했을 때, 갑이 틀렸다고 해서 을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.

2.4. 오류의 분류[편집]

특정한 오류가 아래 두 가지에 해당할 수도 있고, 많으면 네 가지에 모두 속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한 가지로 예속시키기 어렵다.
  1. 언어적 오류: 언어를 잘못 써서 일어나는 오류.
  2. 심리적 오류
  3. 귀납적 오류: 가정과 결론의 인과관계가 약하거나 없을 때 일어나는 오류.
  4. 자료적 오류: 자료가 잘못되었을 때 일어나는 오류.

3. 유형[편집]

3.1. [편집]

3.1.1. 사람에 호소하는 오류[편집]

같은 주장이라도 다른 사람이 한다고 해서 그 논증의 진위가 변하지 않는 걸 간과하고, 발화자의 논증 자체가 아닌 발화자의 성격, 재산, 학력, 나이 따위를 근거로 그 논증의 진위를 따지려는 오류.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.
  • 길동은 15살이고 영희는 50살이니 연장자인 영희가 한 말이 더 옳다.[1]
  • 아우야, 너는 어른이 아니고 나는 어른이니 내 말이 옳아.

3.1.2. 순환 논법[편집]

자기가 주장한 걸 다시 그 근거로 써서 일어나는 오류.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.
  • 사람은 법 앞에서 평등하다. 왜냐하면 사람은 법 앞에서 평등하기 때문이다.
  • 걔가 못됐으니까 못됐지.

주장의 대우를 근거로 쓰는 것도 순환 논법에 해당한다.
[1] 특히 길동이 맞는 말을 했다면 그렇다.



라이선스를 별도로 명시하지 않은 문서는 CC BY-SA 4.0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자세한 내용은 다올위키 라이선스 정책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,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.

오픈 소스가 아닌 다올위키의 고유한 디자인을 무단으로 도용하는 것과, 운영 문서를 포함한 모든 문서를 라이선스를 지키지 않고 무단으로 가져가는 행동은 저작권 위반이며 법적 책임을 물 수 있습니다.